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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 속의 쉼의 공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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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임경희 작성일22-11-12 09:12 조회259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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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 적 친구 14명이 다랸향에 모였다.
넓직하고 쾌적한 한옥집....층고가 높아 답답함이라곤 찾을 수 없었다. 마당 앞의 큰나무 두 그루가 도시의 불빛을 살짝 가려주는 게 도시와 한옥의 공존을 오묘하게 해준다고나 할까.... 주인분의 배려로 잔가지를 모아 숯불을 피웠다. 30여 분이 걸린다면서 지금 해야된다는 조언은 적중했다.

친구들이 다모였을 땐 1차 해산물 2차 소시지
3차 고오기를 맛나게 구워먹었다.
평생동지회....일년에 한번은 이렇게 보자고 다집!!

다란향이 구비해놓은 윷으로 한바탕 놀고
징 장구 북 꽹과리를 흥겹게 치며 또 한바탕 놀고.....군불 땔 수 있는 나무가 준비돼 있어 황토방 원적외선에 몸도 굽고 ㅋㅋㅋ

그래서인지 아침 기상이 가벼웠다.
커피 한 잔하며 바라본 아침 풍광도 좋고
공기도 좋았다.

등이 특이했다 한옥이미지를 한껏 살린 주인분의 안목이 느껴졌다고나 할까.....

모두모두 고마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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