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불 방에서 뜨끈하게 지지며 친구들과 술 한 잔에 밤을 새운 수다~~~3시까지 안자고 놀았다니.....청춘시절로 돌아간 듯....

화장실 구조가 이용에 편리했다.
수전이랑 세면대가 특이
방마다 전통한옥의 분위기를 살린 디테일 인테리어....한지 창호문 전통악기 그 어느 펜션보다 풍부하게 갖춰진 식기세트들....

그럼에도 뭐니뭐니 압권은 황토군불
넓은 마당, 큰나무 두 그루가 주는 쉼의 여유....
내년3월에 있을 지인분의 생일파티를 이곳에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.

해가 가득 든 아침도 좋았다.
편히 쉬고 갑니다. 고맙습니다.